박철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 09 28 물갈비 너랑 퇴근하고 저녁먹는게 나한테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너는 모를거야 원래 퇴근후에는 영화정보 수집하고 명작영화 고화질 원본 포스터 찾아다니고 영화리뷰 보면서 내 일적인 부분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그 시간을 너가 채워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더 ㅎㅎ 오늘 일부러 회사에서도 거의 연락 안했어 이제 내가 나를 조절하지 않으면 나한테도 회사한테도 우리 둘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절제 하고 참으려고 많이 노력하는 것 같아 아연이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래야 부담을 좀 덜어 줄것같아. 나 아까도 말 했지만 오늘 저녁 너무 맛있게 먹었어 원래 거기 맛집이라고 주변에서 많이 들었고 나도 자주 갔었지만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 그냥 술안주였단말이야 근데 오늘은 되게 맛집 같았어 만약 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