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입술색맞춰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 1019 아연이 치킨 맛나게 먹은 날. 우리가 통화시작에 서로 이름을 불러주는게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된게 나한테는 되게 기분이 좋다? 두식 :아연아! 아연 :응 두식아! 두식 :잘 오고이써? 아연 :응 잘가구이찌~ 너무 졸려 ㅠㅠ 두식이는 나왔어? 두식 : 응 나와찌~ 방금 시동 걸었어~어디쯤이야? 잘 오고이써? 우리 거의 이정도 반복 학습이면 일을 잘할 수 밖에 없는 윈윈구조 인것같지 않아? 이렇게 우리사이에 자연스러운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생겨나는게 막 가슴을 쿵쿵 뛰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평소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생각하게 될때가 되면 두근거리고 뭔가 가슴이 벅차올라 마자 벅차오른다는 표현이 맞는거가테. 두식 :벅차오른다는 말 처음 써봤어... ㅇㅌㅁ... 아연: 나도 처음 들어봤어... ㅇㅌㅁ 이 둘은 매우 놀란듯.. 더보기 이전 1 다음